내맘대로 로드샵 코스메틱 Best 3 패션뷰티 노트

요근래 색조화장품을 사지 않고있었는데, 
드디어 한국에서 학생시절 손을 덜덜거리며(?) 샀던 아이들이 서서히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다... 
난 로드샵 색조는 주로 토니모리(아이섀도우), 페이스샵(블러셔), 에뛰드(틴트), 미샤(마스카라) 같이 분야별로 나누어서 샀었고, 요즘엔 다들 질이 좋아져서 립스틱/파운데이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색조는 백화점 브랜드만큼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. ㅎㅎ 

내 생각엔 립스틱의 경우에 로드샵의 가격대에서 감당할 수 있는 색의 스펙트럼이 한정되 있어서, 모든 브랜드의 모든 립스틱 색깔이 비슷비슷하고, 뭔가 섞여 만든듯한 색보단 크레파스처럼 '단색적인' 컬러감이 대부분이어서... 

아직은 따라잡으려면 멀었지만 아마 내년 후반부쯤 되면 레블론정도의 컬러칩은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. 무서운 한국ㅋㅋ

-
여튼, 요즘 한국가서 사야할 것들 목록을 제작중인데..., 
백화점 화장품 부럽지 않은 로드샵 제품들이 많은 것 같아 내가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제품 몇개를 나열해 보기로했다.
외국브랜드를 따라하거나 그런게 아니라, 딱 로드샵스럽고도 질좋은 애들로. 

1위. 에뛰드 앵두알 맑은 틴트.

리뉴얼 되면서 왠지 더 민망해진 디자인...

베네피트와는 다른의미로, 이쪽은 굉장히 휴대성이 좋고 어플리케이터도 덜 간지러운 애들이라 
아침에 이걸로 화장하고 나가진 않지만 밖에서 쓸모가 아주 좋은 녀석들이다...! 특히 작년에 샀던 코랄 빛 틴트가 아주 만족스러웠기에 이번에도 한번 더 지를예정.

2위. 토니모리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 

내 생각엔 이 아이라이너가 토니모리를 먹여살리는 것 같다.

8,500원이라는 가격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될 만큼 편하고, 그려지고, 오래가고, 잘 지워지는 의 4박자를 두루 맞추는 마법같은 제품이다. 나는 지금 펄브라운 색을 쓰고있는데 (눈동자가 색소부족으로 연하고 붉은 느낌의 갈색이라 꽤 잘 어울림 ㅎㅎ), 예전에 시도했다가 친구줘버렸던(나에겐 너무 진한 컬러여서..ㅠ) 블랙컬러나, 펄없는 브라운도 시도해보고싶다. 


3위. 미샤 더 스타일 4D 마스카라.

뷰티넷에서 30%할인해서 2,310... 외국에 사는 나에겐 매우 비현실적인 가격이다.. 

알사람은 다 아는 4D마스카라, 써본 사람들도 대부분 장점과 단점을 다 알고있으면서도 계속 쓰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. 나같은 경우엔 이 마스카라가 얇은 속눈썹에 슥슥 잘 발리면서 볼륨을 키워주고 지울때도 편해서 좋아한다. 그러나, 이 볼륨감이 길게 가지는 못하기 때문에 -_- 대략 4시간전후로 무너지며 눈밑에 가루를 사정없이 남겨준다... 

그럼에도 얘를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간편하고, 저녁데이트같이 잠깐 나갔다가 돌아오는 예정일 경우엔 지우기 쉬워서! 우왕 데이트 끗! 자 이제 씻고자야지...  그리고 마스카라의 수명이 개봉 후 3개월이라는 것을 감안했을때 미련없이 갈아치울 수 있는 가격. 

4년동안 엄청 꾸준하게 썼다... 좋긴한데 슬슬 대체제를 찾고 싶음. 볼륨감짱짱하고 오래가면서도 잘 지워지는 애로. 
미샤의 다른 마스카라는 어떨지 궁금하다. 

-------------------

이것들 외에도 한국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로드샵 브랜드와 제품들이 몇개 있는데,
요새 하도 좋아져서... 특히 가장 기대되는건 에스쁘아. 예전까지만해도 시덥잖은 향수나 만드는 브랜드였는데 코스메틱으로 확장시킨 후 대박 상승세!! 

그리고 글리터가 들어간 라이너, 마스크팩, 선크림등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. +_+ 
이것들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고~

다들 즐거운 연말보내시길! 



핑백

  • 이글루스와 세상이 만났습니다 : 2012년 12월 31일 2012-12-31 17:00:54 #

    ... [네이트온] 가성비 뛰어난 로드샵 제품 [네이트온] 부드러운 머릿결 완성하는 방법 [네이트온] 촉촉한 화장 유지하고 싶다면? [네이트온] 매콤 시원한 겨울 별미 굴 짬뽕 [네이트온] 치즈 듬 ... more

덧글

  • 흐흐 2012/12/29 15:56 # 답글

    토니모리 공감돼요!!
    내 생각엔 이 아이라이너가 토니모리를 먹여살리는 것 같다222...

    한 때는 제가 그 아이라이너를 몇통씩 사는
    큰손이었어서 더 공감이 ㅎㅎ
  • 토람 2012/12/29 18:52 #

    제가 지금 그 큰손이 되기위해 대기중입니다. ㅋㅋ
    정말 '매일매일' 썼던 아이라이너예요! 요즘 토니모리가 좀 주춤하는것 같아보이던데 초심을 유지햇음 좋겠어요~ ㅋㅋ
  • 2012/12/29 19:45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2/12/29 20:41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댓글 입력 영역